먼치킨 고양이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율밍집사입니다.

오늘은 먼치킨 고양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아요!

 

먼치킨 (Munchkin cat)

 

다리가 짧고 동글동글 통통하게 생긴 먼치킨!

자라다 만 고양이처럼 작고 귀엽죠.

다리가 짧아서 머리 아래 발밖에 없어요.

국제고양이협회는1995년에 먼치킨을 공식적인 품종으로 인정했어요.

한편 국제고양이애호가 협회에서는 유전질환을 우려하며

먼치킨을 공식 품종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외형   크기 : 중소형 (2.2~4kg) 모색 : 다양함 무늬 : 다양함   짧은 다리 이외에는 생김새가 모두 다름. 기본적으로 광대뼈가 높으며 귀는 끝부분이 다소 둥글고 눈은 호두모양. 몸통은 두툼하며, 가슴은 둥글고 다리가 짧다. 암컷이 수컷보다 작음.

 

먼치킨의 짧은 다리는 인공 교배나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자연적인 돌연변이이며

고양이의 척추는 개와 달라서 짧은 다리를 가진 강아지가

때때로 척추에 문제가 생기는 것과 다르게

먼치킨은 척추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하네요.

 

유전질환은?   먼치킨에게서는 특별한 유전질환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해요. 먼치킨은 다리를 짧게 만드는 유전자(M)와 일반 고양이의 유전자(m)를 나란히 갖고 태어나요.  만약 일반 고양이의 유전자(mm)만 갖고 있다면, 다리 길이가 정상적인 롱 레그 먼치킨이 태어날 수도 있아요.  그리고 잉태 과정에서 다리를 짧게 만드는 유전자만 갖고 있는 고양이(MM)는 자연적으로 도태된다고 해요.  이러한 탄생 과정 때문에 짧은 다리를 가진 먼치킨을 태어나게 하기 위해 교배시키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가장 큰 문제 또한 먼치킨의 매력 포인트인 짧은 다리를 유지하기 위해 무리하게 인위적으로 교배시키는 것이예요.  많은 수의사들은 먼치킨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하며,  먼치킨이 자연발생한 돌연변이라도 귀여운 외모 때문에 품종을 개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먼치킨을 정식 품종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국제고양이애호가협회는  "인위적인 교배로 인해 척추측만증과 같은 척추 질환이나 호흡기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먼치킨이 많아지고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